전체 글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241117 뉴질랜드 남섬 여행 (3) 또 버벅거려, 어쩌다보니 3편이 된다 ㅎㅎㅎㅎ 밀포드 사운드는 갈만 했으나 세계 10대 여행지라기엔 조금 부족해보였다역시 트레킹 투어로 갔어야 했나? 싶기도 했고, 다음에는 꼭 트레킹 투어로 가보고싶다여행 일정에 껴도 평타는 치는 그런 그림이다소올직히 말하면거제도 해금강 + 외도 코스가 훨씬 나았다 ㅋㅋ 하지만 귀여운 펭귄들을 영상으로 담았으니 만족하고 간다 담날 온센 핫풀에서 몸좀 지지고 더니든으로 출발일정중 운전 강도가 가장 높았던 날이었다13만 도시의 더니든에서 처음으로 3차선 이상의 도로와 빌딩을 보았다더니든의 풍경은 다른 뉴질랜드의 풍경과는 다르게 유럽풍이 물씬 들었다치치고 그렇지만 더니든같은 도시에선 딱히 볼거리 할거리 없다는 조언을 듣고 바로 라나크 롯지로 갔다뉴질랜드 유일하게 남은 유.. 241117 뉴질랜드 남섬 여행 (2) 룰루랄라삿포로나 몽골은 한 페이지에 잘만 올라가더니뉴질랜드는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좀 버벅거려서 2탄으로 이어본다 여행중 젤 좋았던 일정 중 하나였던 마운트쿡 일정 전날까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후커밸리 트래킹은 첫번째 다리부터 통제되어있었다3개의 다리는 건너야 했는데,, 아쉬움을 가득 안았지만도착 직전 하늘이 열렸기에 이런 사진이라도 담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ㅎㅎ온김에 타스만 레이크도,, 점점 더 맑아지는 날씨11월인데도 아직 빙하가 남아있었다아예 푸른 하늘도 좋았지만구름이 조금 있는 하늘도 좋았다그림같은 풍경들 테카포 마운트쿡 일정을 마치고 와나카 까진 3시간정도 걸렸다기껏해야 ThatWanakaTree, 호수만 보고 갈 예정이었던 와나카호수도 예쁘지만 공원 풍경도 너무 예뻤고, 마을도 , 식당가.. 241117 뉴질랜드 남섬 여행 (1) 11월 06일 - 11월 16일 9박 11일의 뉴질랜드 여정이 끝이났다 예전에 갔던 오사카,교토여행 및 나트랑 여행근래 몽골 - 삿포로 여행 이후 느낀건 도시여행보단 대자연을 보는 여행들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꼈던것 같다늘 질척이는 메이트와 행선지를 뉴질랜드로 정한 이후 8월부터 항공권을 미리 끊어놓았고 퀸즈 IN 퀸즈 OUT 무작정 지르고 시작했던 여행인지라 나중에 코스짤때 살짝 후회했다보통은 퀸즈 IN 치치 OUT 혹은 반대 일정으로 진행하던데 우리는 이 때문에 운전 동선이 조금 꼬였으나크라이스트 처치를 포기했기에 막 힘든 여정은 아니었다 동선은퀸즈타운 (1박) > 테카포 마운트쿡 (2박) > 와나카 (1박) > 와나카 + 글레노키 (1박) > 밀포드사운드 (당일치기) > 더니든 (1박) >.. 240410 일상의 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40216 회사-헬스-집 반복의 일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40126 새해 잔나비 - 슬픔이여 안녕 // 요런 느낌의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앨범을 넘넘 좋아한다 24년 새해가 왔고영락없는 30대가 왔다, 작년까진 그래두, 빠른년생이니깐 ^.* 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올핸, 만 나이는 아직 20대다 라는 변명밖에 남지 않았다부모님들의 서른은 너무도 어른스럽다만 난 아직 그러할 자격이 없는것 같다. mbti의 p 스러움이 어린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이 클것 같아 고민이 많았고특히 둘째 고모의 통제성에 어릴적 억압을 받은 기억이 많이 남았다그걸 이겨낼 깜냥은 아니었기에 마냥 스트레스만 받았던것 같은데, 이젠 어린이의 입장이 아닌 곧 부모가 될 내 입장에선나는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감명이 더 크게 남아있는것 같은것 같네 아참 내가 무슨말을 하는건지 ,, 술마시면.. 1224 크리스마스 이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31214 포근했던 삿포로의 기억 첫 눈이 떠오르는 노래, 올해 하반기 첫눈을 삿포로에서 맞아 더 행복했다지난주 삿포로는 이상기온으로 20도정도 까지 올랐다고한다10일부터의 여정 속 "비내릴 가능성 " 이게 마음을 많이 심란하게 하였지만 한번도 내리지 않았고모든게 잘 풀렸던 삿포로 여행은 여태껏 가본 여행 중 너무나도 쾌적하고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아침 7시 30분 비행기 일정 속 우린 공항 찜질방에서 잠을 청하고 새벽 4시 30분 일어나 비행기를 타고 갔다 몽골과 버금가는, 어쩌면 더 행복하고 포근한 삿포로의 감성 여행 사진을 저장하고자한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역대급 행복 여행이었다. 이게 준비를 잘해서 갔다라기 보다는 정말현지인분들의 따스함과 우리들의 무던함이 여행의 행복을 좌지했다 실은 날씨가 너~무 추웠다, 한파를..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