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삿포로나 몽골은 한 페이지에 잘만 올라가더니
뉴질랜드는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좀 버벅거려서 2탄으로 이어본다
여행중 젤 좋았던 일정 중 하나였던 마운트쿡 일정

전날까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후커밸리 트래킹은 첫번째 다리부터 통제되어있었다
3개의 다리는 건너야 했는데,, 아쉬움을 가득 안았지만
도착 직전 하늘이 열렸기에 이런 사진이라도 담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ㅎㅎ
온김에 타스만 레이크도,, 점점 더 맑아지는 날씨
11월인데도 아직 빙하가 남아있었다


아예 푸른 하늘도 좋았지만
구름이 조금 있는 하늘도 좋았다
그림같은 풍경들
테카포 마운트쿡 일정을 마치고 와나카 까진 3시간정도 걸렸다

기껏해야 ThatWanakaTree, 호수만 보고 갈 예정이었던 와나카
호수도 예쁘지만 공원 풍경도 너무 예뻤고, 마을도 , 식당가도 너무 좋았다

이렇게 예쁜 공원, 그리고 맑은 날씨
그리고 IRON MOUNTAIN 가벼운 트레킹
양치기 기간이 막 끝난 11월 12일의 ROYS PICK 트레킹 풍경은 너무도 황홀했다.
1500m가 넘기에 체력이 약하다면 조금 힘들수도 있다
그 힘듦의 끝은 ??


물만 주고 나먼저 가라는 친구 멱살잡고 끝까지 올렸다
너무 예쁜 풍경에 고마워 했지만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곤 한다 ㅎㅎ
실물이 덜 담긴 풍경이 이정도인데 그 당시 벅찬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
다시 퀸즈타운 겸 글레노키로 고고

와나카 퀸즈타운은 거리상 멀진 않지만
산길을 구불구불, 운전 난이도도 장난없고 생각보다 넘 오래걸렸다
원래라면 글레노키 일정이 거의 반나절 이상이었지만
호수가와 빨간집만보구 바로왔다
일정에 없던 roys peak이 다한 날이었다
다음날은 밀포트 사운드 크루즈 일정이다

천장 풍경이 보이는 버스
전날 로이스피크 일정과 고된 경로에 잠만잤던것 같다
뉴욕에서 오신 분들은
내내 수학여행가는 학생들마냥 신나있었다
퓨어 밀포트 일일투어론
-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 에글링턴 밸리
- 미러 레이크스 (차댈대 없어서 못감)
- 멍키 크릭
- 호머 터널
-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순으로 들렸다. 딸랑 크루즈만 탄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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